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예술가의 세상을 보는 창] 하남과 김유정이야기Ⅳ [예술가의 세상을 보는 창] 하남과 김유정이야기Ⅳ (지난 호에 이어)산골마당과 사랑채청풍김씨 김춘식과 청송 심 씨 사이에 태어난 자손은 2남6녀였다. 아들로는 소설가 김유정이 막내였고 위로 누나가 다섯이었다. 그중 막내 누이 김복달은 아명이 흥선이었다. 유정의 큰형 유근의 의형제였던 유원준 당숙이 사촌동생 유세준을 소개하여 결혼을 했는데 혼인날 앞마당에는 석류가 주렁주렁 보기 좋게 열렸다고 한다. 이후 유세준은 석류를 유독 많이 심어서 가을에는 빨간 석류가 탐스럽게 열렸으며 과실이 풍성했던 산곡집 마당으로 자손들이 기억을 하고 있다. 마당에는 두 그루의 큰 대추나무가 아름드리 열려 예술가의 세상을 보는 창 | 유승현 아트스페이스U대표, 설치도예가 | 2021-05-18 11:32 [예술가의 세상을 보는 창] 하남과 김유정이야기Ⅲ [예술가의 세상을 보는 창] 하남과 김유정이야기Ⅲ (지난 호에 이어)병이 깊어진 유정, 산골로 오다병색이 깊어진 유정은 매형 유세준에게 업혀 광주군 산골(하남 상산곡동) 다섯째 누이네로 오게 된다. 전차를 태워 오는 길에 담배 여러 갑을 샀다고 하는데 담배를 좋아하는 유정을 매형이 배려한 것으로 산골에서는 담배를 구하기가 힘들어 미리 구입을 한 것이었다.김유정과 유세준은 처남 매부관계 이전에 재동 보통 공립학교 동문 사이였으니 남다른 인연이 있었다. 매형과 다섯째 누이는 병이 악화된 유정을 치료하고자 산골(산곡)로 유정을 데리고 왔기에 유정이 이곳 하남에서 기거하는 동안 쓴 글들은 예술가의 세상을 보는 창 | 왕지수 기자 | 2021-03-17 12:56 [예술가의 세상을 보는 창] 하남과 김유정이야기(2) [예술가의 세상을 보는 창] 하남과 김유정이야기(2) 검단산 하남시 중부면 산곡리 근처에 산 하나가 있다. 백제시대 검단선사가 머물렀다하여 검단산인데 정기가 남다른 모양이었는지 예전에는 산곡리를 중심으로 고시촌이 형성되어 있었다. 검단산 밑자락에 자리한 이 마을은 해마다 국가고시를 치루기 위해 각처에서 모인 수험생들의 발걸음이 잦았던 곳으로 유난히 책 냄새가 많이 나는 곳이다. 또한 이 검단산에는 골짜기가 유독 많기에 현재까지도 동리마다 오르는 길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고 수려한 산새를 계절마다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 수도권근처 인기 있는 산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른 봄 검단산 예술가의 세상을 보는 창 | 유승현 / 아트스페이스U대표, 설치도예가 | 2021-01-27 10:29 [예술가의 세상을 보는 창]하남과 김유정이야기Ⅰ [예술가의 세상을 보는 창]하남과 김유정이야기Ⅰ 하남시의 문화와 역사 하남과 관련된 인물 찾기로 기획된 문화포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에 앞서 지역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발전의 취지를 갖고 ‘하남역사인물포럼 소설가김유정 출범식’이 개최되었는데 특이한 것은 민간기업(하남농협, 새마을금고)의 전액후원으로 이번 행사가 진행된다는 점이다.12월8일 하남문화재단과 하남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소설가 김유정’ 포럼이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주최 측의 많은 연구와 기획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실시간 송출되었고 소설가김유정과 인연이 매우 깊은 필자는 현장 예술가의 세상을 보는 창 | 유승현 / 아트스페이스U대표, 설치도예가 | 2020-12-11 09:42 관광객 언어불편 끝! ‘제37회 관광의날 기념식’ 관광객 언어불편 끝! ‘제37회 관광의날 기념식’ [서울문화투데이=박기훈 기자] G20 성공개최를 위한 ‘제37회 관광의날 기념식’이 14일 롯데호텔에서 열렸다.‘제37회 관광의날 기념식’은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국회의원, 주한외교사절, 유관기관, 관광업계 관계자 관광정책 | 박기훈 기자 | 2010-09-14 20: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