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환자 위한 수술지원금 전달 "행복한 삶 찾는 데 도움 됐으면"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기부문화 정착 위해 기획한 SBS 특집드라마 '사랑의 기적'이 극본료와 출연료 7천만원을 기부했다.
현대아산병원에 전달된 이 돈은 불우환자를 위한 수술지원금으로 쓰인다.
이 드라마를 연출한 운군일 PD는 "환자들이 수술을 잘 마치고 행복한 삶을 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방송된 '사랑의 기적'은 사고로 청력을 잃은 남자와 사채 빚에 시달리던 여자가 우연히 만나 삶의 위안을 찾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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