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타고 '거가대교 개통기념 마라톤' 참여하고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타고 '거가대교 개통기념 마라톤' 참여하고
  • 김충남 경남본부장
  • 승인 2010.12.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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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5천여명 마라톤대회 참가자 케이블카로 유치 발벗고 나서

[서울문화투데이 김충남 경남본부장]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가 거가대교 개통 기념 마라톤 대회 달림이와 동반 가족 유치에 적극 발벗고 나섰다. 

▲ 오는 5일 거가대교 개통기념 마라톤 대회가 열리며 통영관광개발공사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달림이와 동반 가족 2만5천여명 유치에 적극 나섰다. 오는 12월 13일 개통하는 거가대교는 부산 울산 경남을 경유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한민국 관광 1번지 통영의 위상에 촉매제로 작용한다.-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서 바라본 통영항, 뒤로 보이는 섬과 섬사이로 거가대교가 개통된다.
 오는 13일 이후 거가대교를 이용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 유치에 나선 것이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신경철)에서는 개통에 앞서 5일 개최되는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할인권 2만 5천매(1인당 2,000원,동반 1인 포함)와 케이블카 팜플렛을 지난달 29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런 관광객의 유입을 통해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또 다른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통영관광개발공사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신경철 사장은 "거가대교 인근에 케이블카 홍보 현수막로 거가대교 개통 후 관광객 유입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며 "달림이 2만 5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거가대교 홍보뿐만 아니라 부울경 지역 관광객을 대한민국 관광1번지 통영으로 끌어 들이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고 만반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4월 개통한 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는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급부상하면서 이번 연말에는 누계 탑승객 300만명 돌파가 예상되며 300만번째 탑승객을 위한 행사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