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pecial Interview] 권이나 작가 “내 자신에 대한 확신, 자존심이 없으면 할 수 없는 것이 작가의 일” [Special Interview] 권이나 작가 “내 자신에 대한 확신, 자존심이 없으면 할 수 없는 것이 작가의 일” 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권이나 작가는 국내 미술계에선 조금 낯선 작가다. 하지만, 권이나 작가의 부모를 언급하면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권 작가의 부친은 전후(戰後) 한국 미술계에서 서양화단을 이끌었다고 평가되는 권옥연 작가고, 모친은 한국 무대미술과 의상을 하나의 예술 장르로 개척하고 극단자유의 대표였던 이병복 무대미술가다. 한국 예술계에서 거장으로 평가받는 이들을 부모로 두고 살아간 삶은 어떠했을까. ‘피는 못 속인다’라는 말이 불변의 진리인 듯, 그들의 딸 역시 조각가이자 화가의 길을 걸어 나갔다.인터뷰 전, 권 문화인 | 이은영 발행인ㆍ이지완 기자/ 김재성 작가 | 2021-12-22 12:4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