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7일의 왕비' 박민영이 연기한 단경왕후의 능, 일반에게 시범개방 '7일의 왕비' 박민영이 연기한 단경왕후의 능, 일반에게 시범개방 궁능유적본부는 비공개 조선왕릉 ‘양주 온릉’을 지난 14일부터 처음으로 일반에 무료로 시범 개방한다. 양주 온릉(楊州 溫陵, 사적 제210호)은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 내에 있어 접근성과 관람환경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국민에게 공개하지 않고 비공개로 관리했다. 양주 온릉은 조선 제11대 임금인 중종의 첫 번째 왕비 단경왕후(端敬王后, 1487~1557)의 능이다. 단경왕후는 제10대 임금 연산군의 처남 신수근의 딸로, 1506년 중종반정으로 왕비가 되었으나 신수근이 중종반정을 반대했단 이유로 7일 만에 폐위됐다.1557년(명종 12 역사·문화재 | 김지현 기자 | 2019-11-15 17:54 [천호선의 포토 에세이 43]인왕산 치마바위 60년만에 오르다 [천호선의 포토 에세이 43]인왕산 치마바위 60년만에 오르다 인왕산 치마바위에는 조선의 11대 왕 중종과 그의 부인 단경왕후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쫓겨난 연산군의 후임으로 왕위에 오른 중종은 장인이 연산군파로 판명되어 왕후를 폐위시키게 되었으나, 사랑하는 부인을 잊을 수 없어 수시로 경회루에 올라 부인이 살고 있는 인왕산 부근을 바라보곤 하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부인은 자신이 궁에서 입던 붉은치마를 경 칼럼 | 천호선 전 쌈지길 대표 | 2018-11-04 17:22 현종의 숭릉, 정순왕후의 사릉, 명종의 강릉 개방 문화재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그동안 문화재 보호를 위해 공개를 제한한 조선 현종의 숭릉(崇陵),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사릉(思陵), 명종의 강릉(康陵)을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숭릉, 사릉, 강릉은 각각 정자각과 비각 등 문화재 보수정비를 끝내고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숭릉(崇陵)은 경기도 구리 동구릉의 아홉 왕릉 중 역사·문화재 | 임동현 기자 | 2012-12-27 20:2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