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서양화 원로작가 박돈(본명 박창돈) 화백(1928년생)이 지난 16일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다.박 화백은 1928년 황해도 장연에서 출생해 해주미술학교를 졸업했다. 그의 작품에는 초가집, 한복 입은 여인, 백자를 머리에 인 여인, 토기나 과일 광주리를 든 소녀, 백마를 탄 소년, 백자, 말, 사슴, 오리, 닭, 목화꽃, 석류, 과일 등이 자주 등장한다. 세부적인 묘사를 지양하고, 고향의 정서, 추억 속의 편린을 간결한 이미지로 압축해 표현하는 작가였다. 완벽한 기술을 토대로 화면을 구
문화인 | 이지완 기자 | 2022-06-17 13:55
[서울문화투데이 왕지수 기자] ‘제6회 히즈아트페어’가 지난 3월 3일,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제6회 히즈아트페어는 오는 3월 9일(화)까지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히즈아트페어 운영위원장 후후를 비롯해 김영종 종로구청장, 박인호 목우회 이사장, 손경숙 피플투데이 대표, 박광성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청장, 김경화 마루아트센터 관장, 한성숙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허성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관장, 권정찬 작가, 김혜진 작가, 박정철 평론가, 첼리스트 성지송 등이 참석했다. 이외 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
문화행사 | 왕지수 기자 | 2021-03-04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