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 무용단체들이 많다. 발레블랑, 가림다, 대구시립무용단 등이 기념공연을 가진데 이어 한국현대무용협회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MODAFE)도 40주년을 맞는다. 모다페 2021의 주제는 ‘All About Contemporary Dance, This Is MODAFE’다. 주제에 맞추어이란 부제 아래 Legend Stage(전설의 무대, 5.28, 달오름극장)를 꾸몄다. 연령순으로 열거해보면 육완순, 최청자, 이숙재, 박명숙, 박인숙, 양정수, 안신희 등 모
이근수의 무용평론 | 이근수 무용평론가, 경희대 명예교수 | 2021-06-16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