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장스케치] 노원구 빛축제 《2023 달빛산책》, ‘노원’ 지역구를 넘어 공공미술축제장으로 [현장스케치] 노원구 빛축제 《2023 달빛산책》, ‘노원’ 지역구를 넘어 공공미술축제장으로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노원구 빛축제 《2023 달빛산책》이 개막했다. 이전 축제에 비해 규모와 기간 면에서 모든 것이 확장됐다. 국내외 작가 18인(팀)이 당현천 2.5㎞ 구간(상계역/노원수학문화관∼중계역/들국화어린이공원)에서 예술 등, 빛조각, 뉴미디어 작품 등 총42작품 150점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도 길어졌다. 지난 13일에 개막해 오는 11월 5일까지 24일간 축제의 장을 펼친다.《달빛산책》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 야외 공간에서 산책을 하며 빛조각을 즐길 수 있는 워크스루(walk Through)형 축제 문화행사 | 이지완 기자 | 2023-10-26 18:09 ‘빛의 연금술’ 주제로 펼쳐지는 노원구 빛축제 《2023달빛산책》 ‘빛의 연금술’ 주제로 펼쳐지는 노원구 빛축제 《2023달빛산책》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노원구의 공공미술 축제 《달빛산책》이 더욱 깊어진 예술성과 차별성을 지니고 관람객을 찾아왔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오는 11월 5일까지 당현천(상계역 수학문화관~중계역 들국화어린이공원)에서 《2023달빛산책》을 개최한다.《달빛산책》은 2021년 첫 개막이후 도시 야간 축제의 패러다임을 바꾸면서 점차 성장했다. 기존의 등 축제와 차별화하기 위해 노원달빛산책이라는 이름으로 ‘등 축제’에 현대미술을 접목해 단계적으로 예술성을 높여온 것이 특징이다.올해 《2023달빛산책》은 기 문화행사 | 이지완 기자 | 2023-10-18 15:17 [2020 런던, 한국 현대미술의 현주소Ⅱ] 세계의 일부이자 개별적 세계인 것들: 테이트의 한국미술 소장품 [2020 런던, 한국 현대미술의 현주소Ⅱ] 세계의 일부이자 개별적 세계인 것들: 테이트의 한국미술 소장품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의 로비는 투박하고 둔중하다. 런던 템즈강 부근의 한 화력발전소를 현대미술관으로 개조하여 이러한 외관을 지니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도시재생의 역사에서도, 미술관의 역사에서도 더 이상 새롭지 않다. 그러나 수직과 수평 방향으로 탁 트여 있는 이곳이 모든 이들의 목소리를 한 곳에 담아내는 장소라는 것에 초점을 둔다면 어떨까. 미술관 입구에서 로비까지의 경사로를 한껏 상기된 얼굴로 내려오는 방문객들, 로비 한가운데에 누워 거대한 설치작품을 올려다보는 이들, 그리고 수장고 곳곳에 숨어 있는 작품의 주인공들을 문화칼럼 | 전민지 비평가 | 2020-12-11 10: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