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주도해왔던 마을축제가 아동·청소년으로 변화하고 있다. 성북구 길음뉴타운 아동청소년 축제가 대표적이다.지난 8일 가 열렸다. 계성고등학교, 솔향기 어린이공원, 해맑은 어린이공원 등 길음1동 일대에서 진행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 길음뉴타운 내 계성고, 길음중, 길음초, 미아초 학교장, 학생, 주민 등 5,000여 명이 축제에 참여했다.아동·청소년이 주인공인 축제인 만큼 특별한 순서도 마련하였다. 마을 학생대표가 아동인권선언문을 낭독하고, 주민대표가 학생을 상징하는 꽃을 전달하였다. 지역
로컬 | 김지현 기자 | 2019-05-13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