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장스케치]전세계 현대무용, 국제현대무용제서 ’모다페 세계관’으로 모이다 [현장스케치]전세계 현대무용, 국제현대무용제서 ’모다페 세계관’으로 모이다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국내 최장수 현대무용축제, 제42회 국제현대무용제(MODAFE, 이하 모다페)가 모다페만의 세계관을 의미하는 ‘모다페 유니버스’를 주제로 여러 안무가의 작품 세계를 하나로 모은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존재하고, 존재할 전 세계 무용인들과 작품들이 모여 현대 무용이 가져야 할 시대정신과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1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모다페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개최될 축제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해준 한국현 무용 | 진보연 기자 | 2023-09-19 16:37 [이근수의 무용평론] 2020년 대면(對面) 무대에서 본 좋은 공연 10작품 [이근수의 무용평론] 2020년 대면(對面) 무대에서 본 좋은 공연 10작품 무대 없이는 무용도 없다. 디지털과 영상기술이 아무리 발전한다 해도 종합예술로서의 무용무대를 재생시키긴 어렵다. 춤이 주는 감동은 현장에서일 뿐이다. “춤은 사라지기 때문에 영원하다”란 알랑 바지유(Alain Badiou)의 명언을 기억하면서 실무대공연이 대부분 사라진 한 해 동안 무용가들을 그리워했다. 평론이 그들을 위로하기 전 무용가들이 나를 먼저 위로해 주었음을 실감하면서 이 공연들을 볼 수 있음에 감사했다. 10개 작품을 공연일자별로 추려보았다. ‘비트 사피엔스’(Bit Sapiens, 김성한, 2.2,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이근수의 무용평론 | 이근수 무용평론가/ 경희대 명예교수 | | 2021-02-24 11:31 [이근수의 무용평론]현대춤작가 12인전에서 보는 무용예술의 동향-신창호의 ‘IT 2.0’ [이근수의 무용평론]현대춤작가 12인전에서 보는 무용예술의 동향-신창호의 ‘IT 2.0’ 1987년부터 33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중견무용가들에게 공연무대를 제공해왔던 ‘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이 올해 중대한 변곡점을 맞았다. 예정되었던 아르코대극장 무대를 비워놓고 시청자들을 온라인으로 만난 것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정부의 무관객 정책 때문임은 물론이다. 음악 미술 연극 등 다른 장르들과 달리 현장성을 생명으로 하는 무용예술의 특수성으로 볼 때 엄청난 도전이라 할 수 있다. 유튜브로 3일간 중개된 12개 작품 중에서 나는 ‘IT2.0’(신창호, 20분), ‘다시 비워지는’(최두혁, 13분), ‘메타포’(윤명화, 이근수의 무용평론 | 이근수 무용평론가/ 경희대 명예교수 | 2020-08-21 10:27 영화 '귀향'과 음악이 만난다 '귀향-끝나지 않을 노래' 영화 '귀향'과 음악이 만난다 '귀향-끝나지 않을 노래'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가 오는 12월 5일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개봉한 조정래 감독의 영화 을 유경화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단장의 음악적 해석으로 무대화한 공연이다. 음악과 함께 무대에 선보이는 영화 은 '이별', '고향', '지옥 국악 | 임동현 기자 | 2017-11-15 11: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