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장스케치] 국중박 상설전시 《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 고대인이 만든 ‘그로신’ 만나는 전시 [현장스케치] 국중박 상설전시 《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 고대인이 만든 ‘그로신’ 만나는 전시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그로신’이라는 신조어를 알게 됐다. 요즘 초중학생들에게 그리스로마 신화가 유명해지면서, 학생들이 ‘그리스ㆍ로마 신’을 줄여서 ‘그로신’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번 전시는 익숙하면서 많이 알려진 ‘그리스로마 신화’를 좀 더 새롭게 바라보는 데에 힘을 실었다” 지난 14일 전시 언론공개회를 시작하면서 양희정 학예연구사가 전한 말이다.제우스, 헤라, 아테나, 포세이돈, 하데스 등 그리스로마 신화의 신들을 떠올려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인류문화의 시작, 유럽문화의 근간이라고 불리는 박물관·미술관 | 이지완 기자 | 2023-06-15 15:20 [현장스케치] 국중박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展…인류 최초 문자 기록 유물 한국 찾아 [현장스케치] 국중박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展…인류 최초 문자 기록 유물 한국 찾아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기원전 3000년, 2000년경 인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숫자로 막연하게 지칭되는 과거의 시간은 우리에게 너무나 아득하게 느껴진다. 고대 문명 중 하나인 ‘메소포타미아 문명’ 또한, 쉽게 인지되지 않는 영역 중 하나다. 학술적으로 다가가볼 순 있어도 그 시대에 관해 입체적으로 접근해보기란 쉽지 않은 가운데, ‘벽돌’이라는 이미지를 단서로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이해해볼 수 있는 전시가 개최됐다.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상설전시관 ‘메소포타미아실’을 신설하고,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 공동 기획 박물관·미술관 | 이지완 기자 | 2022-07-21 19:21 국립중앙박물관, 2년에 걸친 세계문화관 조성 완료 국립중앙박물관, 2년에 걸친 세계문화관 조성 완료 [서울문화투데이 왕지수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세계문화관에 ‛세계도자실'과 ‛일본실'을 개관했다. 이로써 지난 2019년 이집트실 개관으로 시작한 세계문화관의 조성을 완료했다. 세계도자실은 동서교류의 대표적인 산물인 도자기를 주제로 동서 문화가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주려 했고, 일본실은 가깝지만 먼 이웃인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자 ‘무사武士'에 초점을 맞춰 전시했다. 세계도자실은 이번에 신설한 전시실로 특정 지역의 문화를 소개하는 것에서 벗어나 세계의 여러 문화가 교류하는 양상을 보여 전시·박람회 | 왕지수 기자 | 2021-01-25 14:07 “박물관 안내문이 훨씬 더 쉬워집니다!” “박물관 안내문이 훨씬 더 쉬워집니다!” [서울문화투데이 왕지수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 용어와 안내문을 쉽고 바른 우리말로 순화하고자 지난 15일 국어문화원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박물관이 어려운 전문 용어나 한자어 대신 쉬운 우리말 위주로 안내문을 만들어 국민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앞장서자는 데 뜻을 모았다.그간 국립중앙박물관은 전시품 용어를 쉽게 풀어쓰기 위한 작업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품 명칭 용례집』(2015)을 발간한 이래, 설명문 작성 시 전문가의 윤문ㆍ감수를 진행하는 등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를 대상으 박물관·미술관 | 왕지수 기자 | 2020-12-16 09: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