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오페라앙상블, 가곡콘서트 <가을밤의 아포리즘-풍경화> 내달 공연 서울오페라앙상블, 가곡콘서트 <가을밤의 아포리즘-풍경화> 내달 공연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김현승, 고정희, 박화목, 추영수, 정덕수, 정지용 등 근현대 대표 문인들의 시가 음악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마포문화재단 ‘M 한국가곡 시리즈 모던가곡’의 다섯 번째 무대로 서울오페라앙상블이 모던가곡 콘서트 를 내달 13일 저녁 8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선보인다. 원로부터 기성 그리고 신진 작곡가들이 작곡한 다양한 근현대 가곡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안정준 작곡의 ‘가을의 기도’, 이원주 작곡의 ‘베틀노래’, 임긍수 작곡의 ‘그대 창밖에서’, 진규영 작곡의 ‘아직 오페라 | 진보연 기자 | 2023-09-27 10:05 [김승국의 광장문화] 봄날은 간다 [김승국의 광장문화] 봄날은 간다 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오늘은 2023년도 5월의 마지막 날이다. 3, 4, 5월을 봄이라 여기고, 6, 7, 8월을 여름이라 여기는 게 일반적 통념이지만 이미 여름은 시작되었다. 그러나 형식적인 봄날은 오늘로써 막을 내리게 된다. 봄을 보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가 있다. 고(故) 백설희(1927~2010)가 부른 ‘봄날은 간다 ’이다.노래 가사는 다음과 같다.봄날은 간다 (손로원 작사/ 박시춘 작곡/ 백설희 노래)1절 :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휘날리더라/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산 제비 넘나드는 서낭당 길에/꽃이 문화칼럼 | 김승국 문화칼럼니스트/전 노원문화회관 이사장 | 2023-05-10 11:17 20차 촛불집회, 승리의 촛불이 광장을 수놓다 20차 촛불집회, 승리의 촛불이 광장을 수놓다 ‘촛불이 심판했다. 국민이 승리했다, 박근혜를 구속하라. 공범들을 처벌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지난 11일 20차 촛불집회를 열었다. ‘최순실 국정농단’이 박근혜대통령 게이트로 번지면서 지난해 10월 29일 시작된 촛불집회가 이날 20차례로, '촛불승리 축하콘서트'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대 사회 | 정영신 기자 | 2017-03-13 11:27 광화문 광장에 들어선 '희망의 촛불탑' 광화문 광장에 들어선 '희망의 촛불탑' 광화문 광장 예술가들의 천막촌 옆에 거대한 희망 촛불탑이 들어섰다.블랙리스트 예술가들이 천막촌을 형성해 무저항예술행위를 벌이면서 이순신장군과 동거동락한지도 45일째 접어들고 있다. 사통팔달로 뚫려있는 혹독한 겨울날씨에 블랙리스트 예술가들이 지금도 천막촌에서 지내고 있고, 때때로 비주류예술가들이 퍼포먼스를 통해 몸짓으로, 시로, 그림으로 저항하고 있지만 아무 서울시 | 정영신 기자 | 2016-12-19 13:1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