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요즘 ‘핫’한 대형전시…어른들 동심 자극하는 후지시로 세이지《오사카 파노라마展》 요즘 ‘핫’한 대형전시…어른들 동심 자극하는 후지시로 세이지《오사카 파노라마展》 [서울문화투데이 김연신 기자]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전시에 봄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카게에(그림자회화)의 거장 후지시로 세이지의 대형 개인전 《오사카 파노라마展》다. 전시는 오는 4월 7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오사카 파노라마’라는 타이틀은 후지시로 세이지의 80여년에 걸친 작품 활동을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사카의 풍경을 담은 스케치 작품 를 비롯해, 6m가 넘는 대형 타워작품과 시기별 그의 대표작 200여 점을 선보인다.후지시로는 이른 나이에 문화/생활 | 김연신 기자 | 2024-03-28 19:26 [현장스케치] 카게에 거장, 후지시로 세이지 《오사카 파노라마展》…“빛과 그림자로 보여주는 환상적인 동화세계” [현장스케치] 카게에 거장, 후지시로 세이지 《오사카 파노라마展》…“빛과 그림자로 보여주는 환상적인 동화세계” [서울문화투데이 김연신 기자] 올해로 100세를 맞이한 일본의 원로작가가 특별한 전시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세종미술관에서 4월 7일까지 그림자 회화(카게에) 거장으로 불리는 일본 작가 후지시로 세이지의 전시가 열린다. 그는 지난달 25일 기자간담회를 위해 전시장을 찾았다. 조용히 작품을 응시하던 작가의 얼굴에서 느껴지던 그림에 대한 순수한 사랑은 그를 마치 어린 아이처럼 보이게 했다. 그와 함께 이따금씩 물 흐르는 소리만 들려오는 고요한 전시장을 둘러보는 시간은 그야말로 치유의 시간이었다. 이번 전시는 그의 한 세기에 걸친 빛과 전시·박람회 | 김연신 기자 | 2024-02-02 11:30 후지시로 세이지 북촌스페이스, 《이용순 달항아리 전: 그림자그림과 달항아리의 절묘한 만남》 후지시로 세이지 북촌스페이스, 《이용순 달항아리 전: 그림자그림과 달항아리의 절묘한 만남》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1975년 도자기에 입문해 반세기 가까운 시간동안 달항아리를 만져온 이용순 작가의 전시가 열린다. 후지시로 세이지 북촌스페이스가 오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선보이는 《이용순 달항아리 전: 그림자그림과 달항아리의 절묘한 만남》이다.조선백자의 아름다움은 일찍이 미술사학자 최순우 선생과 김환기 화백이 찬사를 보낸 바 있다. 최순우 선생은 ‘백자달항아리에서 한국의 흰 빛깔과 공예 미술에 표현된 둥근 맛은 한국적인 조형미의 특이한 체질 가운데 하나’라고 봤고, 김환기 화백은 ‘자신의 교과서는 도자기일지도 전시·박람회 | 이지완 기자 | 2023-08-14 11:09 《후지시로 세이지 X 이목을 : 관계의 교감과 소통의 미학》展…어둠 속 희망에 대해 《후지시로 세이지 X 이목을 : 관계의 교감과 소통의 미학》展…어둠 속 희망에 대해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고통은 하늘이 준 보약이다.”라는 말로 자신의 태도를 설명하는 중견작가 이목을의 개인전이 개최된다. 후지시로 세이지 북촌스페이스(서울시 종로구 계동길 92)에서 26일 시작해 오는 5월 28일까지 관람객을 만난다.이목을 작가를 수식하는 말은 다양하다. 극사실회화의 대가, 혹은 스마일 작가가 그 대표적 예다. 또한, 이라는 저서를 펴내기도 했고 최근에는 tvn의 예능 프로그램 에 출연하기도 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예술인이다.이 작가는 활동 범위 만큼이나 다루는 전시·박람회 | 이지완 기자 | 2023-04-19 17:3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