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파란만장했던 한국가곡 100년사를 기억하고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오페라앙상블(예술감독 장수동)은 오는 17일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가곡콘서트 를 개최한다. 시인 박목월이 청록집을 통해 발표한 시 에 하대응이 곡을 붙인 가곡 로 막을 열고 채동선, 윤이상, 변훈, 김연준, 최영섭, 임긍수, 김희갑, 해금 작곡가 김순남, 이건우, 아트팝 김효근 등의 주옥같은 가곡들을 차례로 선보인다. 또한, 한국 오페라계가 주목하고 있는 신예작곡가 나실인이 오페라 ‘
오페라 | 진보연 기자 | 2022-08-04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