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화재청, 세종시서 백제 한성기 고분 발견 ‘4~5세기경 유력 지방세력 존재 추정’ 문화재청, 세종시서 백제 한성기 고분 발견 ‘4~5세기경 유력 지방세력 존재 추정’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세종시에서 발견된 백제 한성기에 조성된 거대한 다곽식 적석분에 대한 발굴 조사 성과가 공개된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시작해 최근 발굴이 끝난 ‘세종 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부지 내 유적’에 대해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와 함께 22일 현장공개를 실시한다.다곽식 적석분은 ‘하나의 무덤 봉분 안에 다수의 매장시설(시신안장시설)을 둔 방식’으로 ‘돌을 쌓아 만든 무덤’을 뜻한다. 발굴 조사 결과, 주요 유구인 백제 한성기 고분 5기는 주변이 조망되는 해발 약 109m 역사·문화재 | 이지완 기자 | 2023-03-22 10:24 특별전 「경기, 마한‧백제」, 매장문화재로 본 고대 사회 특별전 「경기, 마한‧백제」, 매장문화재로 본 고대 사회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문화재청의 최근 매장문화재 발굴 성과를 경기지역 마한(馬韓) 사회로 선보이는 전시가 열린다.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서영일), 경기도박물관(관장직무대리 정성희)과 오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83일간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경기, 마한‧백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이번 특별전은 경기지역 마한(馬韓) 사회 태동과 시작, 고대 정치세력으로의 발전과 변천 등을 새롭게 재조명하고, 매장문화재의 고고학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전시는 3가지 주제로 박물관·미술관 | 이지완 기자 | 2021-08-09 11:33 당진 성산리산성, 한성백제 시대 군사기지로 확인 당진 성산리산성, 한성백제 시대 군사기지로 확인 금강문화유산연구원이 조사 중인 당진 성산리산성(충남 당진시)이 당진지역의 한성백제 시대 산성으로 확인됐다.당진 성산리산성은 당진시 고대면 성산리와 석문면 통정리를 경계로 하는 해발고도 67m의 야산 정상부에 있다. 길이 239m의 소규모 테뫼식 산성으로, 지난 4월부터 발굴조사를 진행했다.조사는 산성의 북쪽 성벽과 안쪽 지역 일부를 대상으로 했다. 성벽은 야산의 자연경사면 위에 흙과 잡석으로 축조했다. 성벽의 규모는 너비 약 14m, 높이는 성벽 외측 하단부에서 성체 중심부 상단까지 5.3m 정도다.5열 정도의 나무기둥(木柱)을 1 역사·문화재 | 김지현 기자 | 2019-08-01 13:43 안성 도기동 산성, 사적 제536호로 지정 안성 도기동 산성, 사적 제536호로 지정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안성 도기동 산성'이 사적 제536호로 지정됐다.문화재청은 지난 24일 안성 도기동 산성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36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안성 도기동 산성은 안성천과 잇닿은 나지막한 구릉지에 지형을 따라 축조된 산성으로, 창고를 짓기 위해 발굴조사를 하던 중 삼국 시대 목책성(木柵城, 구덩이를 파고 나무기둥을 박아 역사·문화재 | 임동현 기자 | 2016-10-25 22:20 경기도 안성에서 고구려~백제 목책성 발굴 경기도 안성에서 고구려~백제 목책성 발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기남문화재연구원이 지난 9월부터 발굴조사 중인 ‘안성 도기동 유적’에서 백제의 한성 도읍기부터 고구려가 남쪽으로 진출한 시기에 사용된 목책성(木柵城)이 확인되었다. 목책성은 구덩이를 파고 나무기둥을 박아 서로 엮어서 성벽을 만든 방어 시설이다.안성 도기동 유적은 안성천과 잇닿은 나지막한 구릉지에 위치한다. 역사·문화재 | 이가온 기자 | 2015-11-02 19: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