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간]“문화와 역사, 자연에 대한 성찰기행”…황현탁 『그곳엔 ?! 이 있었다』 출간 [신간]“문화와 역사, 자연에 대한 성찰기행”…황현탁 『그곳엔 ?! 이 있었다』 출간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란 부호는 물음표와 느낌표를 결합한 것으로, 의심에서 시작해 놀람으로 끝난다는 의미를 갖는다. 영어로는 ‘interrobang(인터러뱅)’으로 불리는데, 1962년 광고대행사 사장 마틴 스펙터(Martin K. Specter)가 새로운 개념의 문장부호로 사용했다고 한다. 여행지에서는 이미 가봤던 곳이든 처음 방문지이든 ‘익숙하지 않거나 새로운 환경’에 처하기도 하므로 의문과 느낌이 없을 수 없다. 물음을 던지고 느낌을 맛보는 것이 여행의 진수라고 할 수 있다. 《그곳엔 ?! 이 있었다》의 저자 황 책 | 진보연 기자 | 2022-04-28 11:35 코로나 시대의 여행기, 황현탁 『어디로든 가고 싶다』 출간 코로나 시대의 여행기, 황현탁 『어디로든 가고 싶다』 출간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코로나19는 사람들에게 사유하는 기쁨대신 불안한 좌절에 사로잡히는 기묘한 가역반응을 선사했다. 이러한 불안한 시대를 즐겁게 유영하기 위해 우리는 여행을 사유하는 다양한 철학자, 문학인들의 여행에세이를 찾기 시작했다. ‘어디로든 가고 싶다’를 펴낸 저자 황현탁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취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기 위해, 배움을 얻기 위해 길을 떠나는 것이 여행이라고 말한다.저자 황현탁은 지난해 1월 해외 여행기 《세상을 걷고 추억을 쓰다》 출판에 이어 국내 여행기를 발간할 예 책 | 진보연 기자 | 2021-04-07 14:08 [주재근의 얼씨구 한국음악과 문화] 강남 갔던 제비가 순천 낙안읍성에 박씨를… [주재근의 얼씨구 한국음악과 문화] 강남 갔던 제비가 순천 낙안읍성에 박씨를… 조선 전기 왕의 명령에 의해 편찬된 지리서가 있다. 역대 지리서 가운데 가장 종합적인 내용을 담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년)이다. 여기에 전라도 순천을 “산과 물이 기이하고 고와 세상에서 소강남(小江南)이라고 일컫는다”라고 평한 글이 실려 있다. 순천의 산과 물이 아름다워 중국 강남 지역에 비길만하다는 말이다.판소리 흥부가를 듣다 보면 제비 이야기가 나온다. 흥부가 부러진 제비 다리를 고쳐주니 제비는 무사히 강남으로 갔고, 다시 흥부집으로 돌아오면서 보은하고자 박씨를 물어다 주었다. 그 박이 크게 자라 열어 문화칼럼 | 주재근/한양대학교 겸임교수 | 2020-12-24 12:25 중국 고금 유물 한자리에...'동방견문록: 바라캇 갤러리 중국 유물’展 중국 고금 유물 한자리에...'동방견문록: 바라캇 갤러리 중국 유물’展 중국의 유구한 역사와 예술품을 한 공간에서 살필 수 있는 ‘동방견문록 東方見聞錄 : 바라캇 갤러리 중국 유물’展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 바라캇 서울 갤러리에서 열린다.지난달 시작한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에는 150년의 전통을 지닌 바라캇 갤러리의 컬렉션 가운데 미적 수준과 역사적 가치가 높은 중국 유물들을 소개한다.한나라 시대의 도용부터 수대의 조각상ㆍ당나라 시기의 삼채기ㆍ명대의 관음보살상ㆍ청나라의 호화로운 공예품까지 중국 고금의 예술을 선보이는 바라캇 서울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황제의 정원과 수집실에 깃든 전시·박람회 | 김지현 기자 | 2020-04-02 11:08 [이수경의 일본속보]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 속내는? [이수경의 일본속보]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 속내는? 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대중문화의 하나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宮崎駿、72세) 감독이 개봉중인 [바람이 분다(風立ちぬ) ]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한다고 표명을 했다. 세 번째의 은퇴 발언이 되는데, 그의 작품에 걸리는 시간이 초기에는 2-3년 기간이었으나, 최근에는 5년이 걸리는 등, 심신의 기력 체력의 한계에 달했다는 언론의 분석이 대 이수경칼럼 | 이수경 도쿄가쿠게이대학교 교수 | 2013-09-05 13:22 혜초 ‘왕오천축국전’ 공개 혜초 ‘왕오천축국전’ 공개 [서울문화투데이=정지선 기자]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이 세계 최초로 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혜초의 ‘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을 특별전 에 전시한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는 세계적으로도 처음이다. 문화행사 | 정지선 기자 | 2010-07-01 11: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