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대화 장애 있어 20년 두문불출했다"
김태원, "대화 장애 있어 20년 두문불출했다"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5.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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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동엽의 300' 출연해 충격 고백, "예능하면서 사람이 아름답다는 것 알았다"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과거 대화 장애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5월 30일 SBS ‘신동엽의 300’에 출연한 김태원은 “예능을 하면서 무엇이 가장 많이 늘었냐”는 질문에 “나는 과거 사람을 만나 대화하는 것 자체가 안 되는 사람이었다. 장애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20년 넘게 집에서만 있었다. 하지만 예능을 하면서 사람이 아름답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신동엽의 300’에는 남녀 대학생 300인에게 요즘 대학생들의 새로운 대학생활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