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립극단 2024 시즌 12개 작품 공개…“안정감과 새로움의 하모니” 국립극단 2024 시즌 12개 작품 공개…“안정감과 새로움의 하모니”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지난해 11월 김광보 단장 겸 예술감독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기관장 체제를 준비하고 있는 국립극단(단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행 오현실)이 올 한 해 선보일 12개 작품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 국립극단 라인업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은 ‘새로움’이다. 작품 분류로 보면 고전, 레퍼토리, 근현대극, 창작신작, 해외신작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고려하여 균형감 있게 안배했지만,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작품과 첫 선을 보이는 작품 모두가 ‘새로움’을 지니고 있다. 고전이 주는 안정감 위에 새로운 요소를 덧입 연극 | 진보연 기자 | 2024-01-25 11:17 [신간]한국연극의 장면전환, 『블랙아웃, 블랙리스트와 미투』 [신간]한국연극의 장면전환, 『블랙아웃, 블랙리스트와 미투』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블랙아웃(Blackout)은 연극무대에서 암전(暗轉)을 뜻한다. 일상생활에서는 정전(停電)이나 전자기기가 갑자기 먹통이 되는 일을 가리킨다. 막과 막 사이, 혹은 장과 장 사이에도 암전이 있다. 막과 장이 바뀌면 이전으로 돌이킬 수 없는 다른 시간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2016년과 2018년 사이의 한국연극은 그런 의미에서 두 번의 거대한 암전 상태를 겪었다고 할 수 있다. 블랙리스트와 미투는 이 시기 한국연극의 장면전환을 상징하는 말들이다.「블랙아웃, 블랙리스트와 미투」는 연극평론가 김옥란의 네 번째 책 | 진보연 기자 | 2021-12-07 16:47 “12살 청소년 세상의 이야기”…국립극단 신작 청소년극 ‘발가락 육상천재’ “12살 청소년 세상의 이야기”…국립극단 신작 청소년극 ‘발가락 육상천재’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계에 있는 ‘12세’를 조명하는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12살 프로젝트’의 신작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극단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청소년극 (김연주 작, 서충식 연출)를 선보인다.‘12살 프로젝트’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계에 있는 ‘12세’를 조명하는 청소년극이 거의 없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된 시리즈로, 2019년 엉뚱하고 주관이 강한 12세 소녀 (허선혜 작, 김미란 연출)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이번에는 서충식이 연출 연극 | 진보연 기자 | 2020-10-23 10:23 국립극단, 창작자들과 교류할 10대 ‘청소년 17인’ 모집 국립극단, 창작자들과 교류할 10대 ‘청소년 17인’ 모집 청소년극을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국립극단의 ‘청소년 17인’이 활동 청소년을 모집한다.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는 국립극단 청소년극과 함께할 14세~18세 ‘청소년 17인’을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소년 17인’은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의 청소년 창작파트너로서 약 1년간 활동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일정이 연기되어 6월부터 약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 17인’ 참여자로 선정되면 활동 기간동안 작가와 함께하는 ‘ 문화/생활 | 진보연 기자 | 2020-05-28 14:3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