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예술인 430명·112개 예술단체, 예술청 조직개편 각성 요구 예술인 430명·112개 예술단체, 예술청 조직개편 각성 요구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서울문화재단이 예술청 공동운영단 민간위원들이 지난달 28일 입장문을 발표한 데 이어, 현장 예술인 430명과 예술단체 111개가 재단의 인사 이동 내용에 크게 반발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2016년 서울시와 민간의 사회적 논의인 ‘서울예술인플랜’에서 시작된 ‘예술청’은 2019년 참여민주주의에 기반으로 민관협치운영체계를 확정함으로 구체화됐다. 예술청은 서울문화재단 산하에 편제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지만, 민관협치의 독립성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조직체계상으로는 별도의 ‘단’으로 두고 외부공모로 선정된 문화 | 진보연 기자 | 2022-08-08 13:37 [Hot Issue]안호상 ‘세종’사장 내정, 들끓는 문화예술계 [Hot Issue]안호상 ‘세종’사장 내정, 들끓는 문화예술계 [서울문화투데이 이은영ㆍ진보연ㆍ안소현 기자] 지난 24일 안호상 전 국립중앙극장장이 세종문화회관 사장으로 내정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같은 날 본지 서울문화투데이가 비판 기사를 내보낸 이후에도 각종 문화예술단체에서 성명을 발표해 이러한 조처를 거세게 비판하고 있으며, 현재 기자회견도 연달아 예정돼 있다. 안 후보자는 1984년 예술의전당 공채 1기로 뽑힌 이후, 공연 업계에서 일하는 내내 각종 비리 사건에 휘말려 온 인물이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공금 횡령 및 편파적 인사를 일삼아 왔으며,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집권 당시 문화인 블 기획 | 이은영ㆍ진보연ㆍ안소현 기자 | 2021-09-29 18:44 미투운동 이후를 얘기하는 릴레이 토론회 "돌아오는 가해자" 미투운동 이후를 얘기하는 릴레이 토론회 "돌아오는 가해자"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2016년 시작된 미투 운동은 사회 전반 모든 업계를 뒤흔들었다. 예술계에서도 각각의 분야마다 다르게 눌려왔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미투운동 이후 5년, 예술계에는 어떤 변화들이 있었을까.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여전히 많은 관행과 악습이 남아있는 것도 우리가 마주해야 할 현실이다. 서울문화재단이 이런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릴레이 토론회 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오는 10월 4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문화/생활 | 이지완 기자 | 2021-09-28 14:27 [특별기획]‘무용계 미투’ 그 이후...무용계 현실 대중 알아야 [특별기획]‘무용계 미투’ 그 이후...무용계 현실 대중 알아야 최근 ‘고기 덜어준 행동은 성관계 암묵적 동의’라며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무혐의를 내린 법원 판결에 비판이 일고 있다. 재판부는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오해의 소지를 남긴 행동 중 식당에서 해당 남성에게 고기를 덜어준 것을 꼽으며, 성관계에 암묵적 동의를 했다고 봤다. 이번 판결 후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판결”이라는 비판이 곳곳에서 일고 있다.지난 10월 30일 한예종 전통예술원 학생에게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범위반과 강제추행, 강제추행교사 등으로 고소 당한 최창덕 씨가 서울서부검찰청에서 “혐의없음(증거불충분)” 기획 | 이은영ㆍ김지현 기자 | 2019-12-16 13:40 [핫이슈]“제도적 한계, 개선이 시급하다...”, '문화예술계 #미투 이후' 토론회 열려 [핫이슈]“제도적 한계, 개선이 시급하다...”, '문화예술계 #미투 이후' 토론회 열려 “‘#Me Too’로 성인지감수성은 올랐지만, 가해자의 태도는 바뀌지 않았다. 구조적 견고함 깨진 점은 의미 있지만, 성폭력 피해자가 피해 발생 전 상황으로 돌아가긴 어려운 현실”(최혜령 국가인권위원회 성차별시정팀장)2018년 문화예술계 미투 이후,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구제시스템 변화는 무엇일까?미투 운동 이후, 지금의 문화예술계 현실을 바라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주최로 지난 21일 오후 시부터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미투 이후,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방지 정책의 변화와 과제”주제의 기획 | 김지현 기자 | 2019-08-22 18:23 무용계 성폭력, 이대로 두고 볼 것인가? 무용계 성폭력, 이대로 두고 볼 것인가? 최근 ‘유명 앵커 몰카 범죄’ㆍ‘연예인 성폭력’ 등 잇따른 '성추문' 사건이 터지고 있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방송인들은 성폭력 사건을 일으키게 되면 대중은 더 이상 방송 등을 통해 이익을 취하지 못하도록 여론으로 단죄한다. 물론 여론이 다 옳았던 것은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진실이 드러나 종국에는 법적 처벌을 받은 경우가 대다수다. 그러나 ‘이윤택 사건’에서 보듯이 순수예술계에서 일어나는 성폭력 사건의 ‘단죄’는 몇 몇 대중적인 인물(대다수 방송을 겸한)을 제외하고는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날 뿐만 아니라 가해자들은 자숙은 커녕 여 사회 | 김지현 기자 | 2019-07-15 16:06 국립무용센터, 무용계 문제 해결하는 ‘만병통치약’일까? 국립무용센터, 무용계 문제 해결하는 ‘만병통치약’일까? "우리는 우리 무용예술의 모든 측면을 보완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큰 틀거리로 국립무용센터의 건립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결론에 돌입했다. 문화선진국 대부분이 보유하고 있는 국공립무용센터는 실상 오래 전에 만들어졌어야 할 무용발전의 터전이다. 대한민국의 경제력과 문화력, 그리고 국제적 지위 등 모든 것을 감안할 때 국공립 무용 전용공간/기관이 전무다하는 기획 | 이은영 기자/임동현 기자 | 2018-08-02 19: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