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대문구 영천시장, 잠수교 등…7월의 서울미래유산 선정 서대문구 영천시장, 잠수교 등…7월의 서울미래유산 선정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서울에는 시민들이 같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공간이나 무형의 기억들 있다. 문학작품의 배경이 됐던 곳이라든지, 한강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함께 기억할 수 있는 근‧현대 유산을 2013년부터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해 보존해오고 있다.서울시 곳곳에 흩어져있는 서울미래유산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달의 미래유산’을 투표로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투표로 ‘7월의 미래유산’은 한강의 수위 변화를 보여주는 ‘잠수교’, 서울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귀로’ 서울시 | 이지완 기자 | 2021-07-05 10:08 근‧현대 서울 발자취 담긴 서울 미래유산, ‘통인화랑’ 등 선정 근‧현대 서울 발자취 담긴 서울 미래유산, ‘통인화랑’ 등 선정 서울시는 1970년대 지하철이 개통될 당시의 서울 모습이 생생하게 담긴 하근찬의 소설 ‘전차구경’ㆍ미술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해온 화랑 등 근ㆍ현대 서울의 발자취가 담긴 유·무형 문화유산 16개를 2019년도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서울 미래유산’은 시민들의 삶을 담고 있는 근‧현대 서울의 유산으로, 서울시는 2012년 ‘근현대 유산의 미래유산화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미래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발굴‧조사를 추진했다. 올해 16개의 미래유산을 신규 선정해 지금까지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유‧무형의 유산은 총 470개 역사·문화재 | 김지현 기자 | 2019-12-30 17:30 [성기숙의 문화읽기] 배재학당역사박물관과 ‘무대디자인’展 [성기숙의 문화읽기] 배재학당역사박물관과 ‘무대디자인’展 짙은 구름 탓일까. 낮게 내려앉은 회색빛 하늘은 토요일 한낮의 분위기를 한껏 어둡게 했다.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 정동제일교회를 뒤로하고 서소문길로 방향을 잡는다. 야트막한 언덕에 위치한 배재공원을 지나 고풍스러운 붉은 벽돌 건물을 마주하니 새삼 반갑다. 배재학당역사박물관!현재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는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무대디자인’展이 열리고 있다.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이 품고 있는 공간의 역사성은 이번 ‘무대디자인’展의 의의를 한층 배가시켰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배재학당역사박물관 관람은 물론 ‘무대디 성기숙의 문화읽기 |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무용평론가 | 2019-12-13 11:00 [박물관기행] 친근하고,가까운 과거~ 배재학당역사박물관 [박물관기행] 친근하고,가까운 과거~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시청근처, 정동길 주변에서 직장을 다니는 분들은 참 좋겠다. 어디를 둘러보아도 빌딩 숲 뿐인 도시에서 1세기를 훌쩍 넘어 고스란히 자리하고 있는‘배재학당 동관’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래된 나무처럼 그 자리에 숨 쉬고 있는 빨간 벽돌의 아담한 건물은 위로 솟아오르는 것만이 최고 가 아님을 보여준다. 올 봄엔 점심 먹고 여유를 좀 박물관·미술관 | 현창섭 기자 | 2011-04-21 09:39 [연재-충무로야사]이만희 감독 사단과 여배우들 [연재-충무로야사]이만희 감독 사단과 여배우들 이만희 감독 대표작엔 문씨(文氏) 성(姓)을 가진 세 여배우가 있다. ‘문정숙’, ‘문희’, ‘문숙’이 그들이다. 그중 대선배격인 문정숙은 1950년대 ‘백조가극단’과 악극단 ‘호화선’ 등에서 ‘눈 내리는 밤’ 으로 유명했던 눈물 문화 | 이진모 시나리오 작가(영상교육원 교수) | 2009-09-09 10:4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