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장에서] 2024 아트부산, “이번에도 우리 갈 길을 가겠다” [현장에서] 2024 아트부산, “이번에도 우리 갈 길을 가겠다” [서울문화투데이 김연신 기자] ‘부산’이라는 지역성을 고려해 아트, 휴양, 럭셔리 세가지가 결합한 아트부산이 올해도 ‘창조적 휴양’을 선사하고자 한다. ‘아트부산 2024’가 오는 5월 9일(목)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2일(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아트부산은 갤러리 부스 섹션을 강화한 가운데, 전 세계 20개국 127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미술계가 집중하고 있는 아시아 미술시장의 트렌드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을 예정이다. 지난 2일 개최된 기자간 문화행사 | 김연신 기자 | 2024-04-05 15:30 [전시리뷰] SeMA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빛이 품은 다양한 이야기 [전시리뷰] SeMA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빛이 품은 다양한 이야기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빛’으로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얼마나 될까? 과학의 시각으로 바라본 빛, 표현의 방법으로 탐구하는 빛 등 단편적인 연상만 이어질 뿐, 풍부한 이야기 거리가 떠오르지 않는다. 인간의 삶과 너무나 가까워 특별하기 인지 할 수 없었던 물질의 면면을 세세하게 더듬어보는 전시가 열렸다.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과 영국 테이트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이다. 전시는 북서울미술관에서 오는 5월 8일까지 개최된다.2019년 《데이비드 호크니》전 이후 선보이는 서울시립미술관의 두 번째 전시·박람회 | 이지완 기자 | 2022-02-16 13:21 학고재 소장품, ‘38˚C’ 展 개최 학고재 소장품, ‘38˚C’ 展 개최 [서울문화투데이 왕지수 기자] 학고재가 지난 6일부터 오는 31일(일)까지 본관에서 《38˚C》展을 연다. 사람의 몸은 낯선 균의 침투에 쉽게 달아오른다. 따라서 체온이 감염의 지표가 됐다. 고열의 기준점은 약 38℃로 이를 넘으면 공공장소의 출입이 제한된다. 작은 균으로부터 촉발된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몸에 주목한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격리를 하고, 몸의 징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물리적 활동이 제한되어 가상 현실이 팽창하고 내면세계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이번 전시는 위험한 체온 ‘38℃’ 제목으로 팬데믹 시대, 인류와 세상의 전시·박람회 | 왕지수 기자 | 2021-01-07 10:07 [백지혜의 조명 이야기]언택트시대, 공공 조명에 대한 기대 [백지혜의 조명 이야기]언택트시대, 공공 조명에 대한 기대 빈센트 반 고흐가 본격적으로 그림공부를 하기 시작한 1883부터 1885까지 머물렀던 네덜란드의 뉘넨 NUenen 은 반 고흐의 마을로 알려진 작은 마을인데, 2017년 독특한 자전거길로 다시 한번 조명을 받았다.도시디자이너 Daan Roosegaarde가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하였다가 밤에 빛을 내는 특수도료를 이용하여 고흐의 그림 '별이 빛나는 밤'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을 자전거 도로 위에 연출되도록 한 것이다. 이 은은한 빛은 자전거를 타고 지나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안전할 수 있는 밝기를 제공하며, 눈부심도 없을 뿐 더러 주변 백지혜의 조명이야기 | 백지혜 건축조명디자이너/디자인스튜디오라인 대표 | 2020-09-18 10:44 [박물관기행 - 84] 서양미술과 청자에서 보는 대적(大寂)의 아름다움 [박물관기행 - 84] 서양미술과 청자에서 보는 대적(大寂)의 아름다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뮤지엄에서 근래 보기 드문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두 뮤지엄은 거리도 가까워 하루시간을 낸다면 이 가을의 풍요를 문화와 함께 한층 만끽할 수 있으리라 본다. 이 두 전시는 다름 아닌 국립중앙박물관의 ‘천년의 신비 비색청자(翡色靑瓷)’전(10.16-12.16)과 삼성미술관리움의 ‘아니카 카푸어&rs 박물관·미술관 | 한국박물관연구소 | 2012-11-16 13:4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