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 44호, ‘비단벌레 꽃잎장식 직물’ 등 최초 발견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 44호, ‘비단벌레 꽃잎장식 직물’ 등 최초 발견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2014년부터 정밀 발굴 조사와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는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 44호 돌무지덧널무덤에서 신라시대의 머리꾸밈새와 직물 등이 최초로 확인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추진해오고 있던 발굴 조사에서 과학적 연구‧분석을 통해 ▲비단벌레 꽃잎장식 직물 말다래 ▲피장자의 머리 꾸밈새 ▲금동제 장신구에 사용됐던 직물 등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돌무지덧널무덤은 적석목곽묘(積石木槨墓)라고 하며 나무로 짠 곽 주변에 돌을 쌓고 봉분을 조성한 신라 특유의 무덤을 뜻 역사·문화재 | 이지완 기자 | 2023-07-04 10:11 대학생 대상 ‘여름 발굴캠프’ 운영, 고고학 실습 교육 진행 대학생 대상 ‘여름 발굴캠프’ 운영, 고고학 실습 교육 진행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미래 고고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립문화재연구원과 한국고고학회가 힘을 모았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성일)과 한국고고학회(회장 김길식)가 고고학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발굴유적 현장실습 교육과정 ‘여름 발굴캠프’를 개설해 운영한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5월 19일부터 31일까지다.‘여름 발굴캠프’는 문화재청의 매장문화재 제도개선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는 현장실습 교육과정이다. 현행 대학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고고학 현장실습 기회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2021년부터 국립문화재연구원과 역사·문화재 | 이지완 기자 | 2022-05-19 10:03 경주 쪽샘 L17호 목곽묘에서 중원식 금동허리띠장식 출토 경주 쪽샘 L17호 목곽묘에서 중원식 금동허리띠장식 출토 [서울문화투데이 왕지수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지난 2019년 발굴 조사한 경주 쪽샘 L17호 목곽묘에 대한 조사 성과 설명회를 오는 17일 오후 2시 쪽샘 L17호 발굴조사 현장에서 개최한다.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온라인 유물 설명회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경주 쪽샘 L17호는 으뜸덧널인 주곽과 딸린덧널인 부곽을 각각 조성한 이혈주부곽식 목곽묘로, 신라 고분에 있어 중요 유적으로 평가받는 월성로 유적의 바로 맞은편에 있다. 주곽 묘광 길이 8.5m, 너비 4.1m, 부 문화/생활 | 왕지수 기자 | 2020-11-16 14:49 경주 쪽샘·탑동 발굴 유적, 유물 전시장 나들이 경주 쪽샘·탑동 발굴 유적, 유물 전시장 나들이 쪽샘과 탑동으로 대표되는 경주지역 적석목곽묘 유적의 최신 조사 성과와 출토 유물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경주 쪽샘유적과 탑동유적에서 조사된 신라 적석목곽묘 조사 성과를 종합한 ‘쪽샘 vs 탑동 : 적석목곽묘 전성시대’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올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개소 30주년과 한국문화재재단 창립 40주년을 함께 기념해 함께 기획했다.적석목곽묘(積石木槨墓)는 ‘돌무지덧널무덤’으로 불리며, 5~6세기 신라 지배층의 무덤 양식으로 나무곽으로 매장시설을 만들 역사·문화재 | 김지현 기자 | 2020-05-28 10:00 함안 말이산 고분군에서 상형토기 다수 발견 함안 말이산 고분군에서 상형토기 다수 발견 함안군과 두류문화연구원이 발굴조사 중인 경상남도 함안 말이산 고분군 북쪽지역 미정비구간의 45호분에서 집‧배 모양 등 다수의 상형 토기와 말갖춤, 투구 등을 발견했다. 이에 오는 29일 오후 2시 발굴현장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조사는 올해 2월부터 말이산 45호분과 그 주변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45호분은 말이산 고분군 주능선 정상부에 있는 대형 봉토분으로 현재 남아있는 봉분의 지름은 20m, 높이가 1.8m다. 구릉 정상부의 암반을 깎아 원형 봉토 기저부(基底部)를 조성하였으며, 매장 주체부는 덧널무덤(목곽묘, 木槨墓 역사·문화재 | 김지현 기자 | 2019-05-28 14:15 구례 용두리 유적서 가야 토광묘·토기·청동기 집자리 출토 구례 용두리 유적서 가야 토광묘·토기·청동기 집자리 출토 구례 용두리 고분 유적에서 가야계 토광묘(목곽묘, 목관묘) 3기와 가야계 토기, 청동기 시대 집자리 등이 출토됐다.구례 용두리 고분은 1980년대부터 경작과 개간과정에서 가야계 유물 다수가 수습돼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훼손을 막고 정확한 성격과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됐다.유적은 섬진강과 인접한 용두마을 남쪽 구릉에 위치하 역사·문화재 | 정상원 인턴기자 | 2018-02-01 12:4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