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도자와 회화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작품이 관람객을 찾아온다. 한경갤러리에서 오는 3월 3일까지 개최되는 도자회화 특별전 《도자에 회화를 담아내다》다. 30여 년간 도자회화 길을 걸어온 오만철 작가가 자신의 제자 9명과 함께 만든 전시다. 오만철, 김미경, 김은경, 박다연, 유혜원, 이영화, 장정은, 정혜은, 주경석, 최원선, 추소민, 황지숙 총 12인의 작가가 참여한다.도자회화는 평면의 백자도판에 그림을 그린 뒤 다시 구워내는 기법으로, 회화적 표현과 1,250도 산화소성 고온의 강한 불에 구워지는 기
전시·박람회 | 이지완 기자 | 2022-02-14 17:11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얼핏 함께 존재할 수 없을 것 같은 양극단의 미술 장르를 한 공간에서 전시해 공존에 대한 의미를 전하는 전시가 열린다. 구청을 미술작품 전시공간으로 운영하는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의 열린 미술관 전이다.이번 전시는 내년 1월 9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구채연, 김선수, 송승호, 송지연, 오만철, 이동연, 이택근, 장상철, 전종철, 조재익 작가 작품 50점을 만나볼 수 있다.올해 3번째 작품전시를 선보인 강동구는 “공존 共存 coexistence”를 주제로 강동구청 본
서울시 자치구 | 이지완 기자 | 2021-09-23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