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장스케치] 국중박 상설전시 《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 고대인이 만든 ‘그로신’ 만나는 전시 [현장스케치] 국중박 상설전시 《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 고대인이 만든 ‘그로신’ 만나는 전시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그로신’이라는 신조어를 알게 됐다. 요즘 초중학생들에게 그리스로마 신화가 유명해지면서, 학생들이 ‘그리스ㆍ로마 신’을 줄여서 ‘그로신’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번 전시는 익숙하면서 많이 알려진 ‘그리스로마 신화’를 좀 더 새롭게 바라보는 데에 힘을 실었다” 지난 14일 전시 언론공개회를 시작하면서 양희정 학예연구사가 전한 말이다.제우스, 헤라, 아테나, 포세이돈, 하데스 등 그리스로마 신화의 신들을 떠올려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인류문화의 시작, 유럽문화의 근간이라고 불리는 박물관·미술관 | 이지완 기자 | 2023-06-15 15:20 국립중앙박물관 2023년 업무계획 발표, ‘차별 없는, 쉼이 있는 박물관’ 지향 국립중앙박물관 2023년 업무계획 발표, ‘차별 없는, 쉼이 있는 박물관’ 지향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국민 속으로 다가가는, 누구나 함께하는 모두의 만남과 쉼이 있는 박물관’을 목표로 하는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 이하 중앙박물관)의 2023년 업무계획이 발표됐다.2023년 국립중앙박물관은 “사람을 다시 보다, 세상을 연결하다, 내일을 준비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6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6개 과제는 ▲문화취약계층 체계적 지원방안 마련 ▲국립박물관 새로운 연구과제 선정, 본격 연구 추진 ▲고구려 역사·문화 콘텐츠 강화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등 다양한 국내·외 문화 소개 ▲ICT와 박물관·미술관 | 이지완 기자 | 2023-02-23 10:59 “박물관 안내문이 훨씬 더 쉬워집니다!” “박물관 안내문이 훨씬 더 쉬워집니다!” [서울문화투데이 왕지수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 용어와 안내문을 쉽고 바른 우리말로 순화하고자 지난 15일 국어문화원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박물관이 어려운 전문 용어나 한자어 대신 쉬운 우리말 위주로 안내문을 만들어 국민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앞장서자는 데 뜻을 모았다.그간 국립중앙박물관은 전시품 용어를 쉽게 풀어쓰기 위한 작업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품 명칭 용례집』(2015)을 발간한 이래, 설명문 작성 시 전문가의 윤문ㆍ감수를 진행하는 등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를 대상으 박물관·미술관 | 왕지수 기자 | 2020-12-16 09:36 허준박물관, 한의학의 향기에 젖다 허준박물관, 한의학의 향기에 젖다 [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2000년대 초 센세이션을 일으킨 드라마 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조선 중기 의학자 허준(許浚, 1537~1615) 선생은 실로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았다. 임진왜란을 겪고 폐위된 임금 광해군을 모시며 온갖 세류에 휩쓸리면서도 자신의 이상을 이뤄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l 박물관·미술관 | 성열한 기자 | 2010-08-27 18: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