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장스케치] “경복궁 근정전에서 듣는 조선 왕실 음악”…10주년 맞은 <궁중문화축전>, 봄을 알리다 [현장스케치] “경복궁 근정전에서 듣는 조선 왕실 음악”…10주년 맞은 <궁중문화축전>, 봄을 알리다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을 이달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9일간 서울의 5대 고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궁중문화축전’은 고궁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전통문화 활용 콘텐츠를 선보여온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이다.2024 궁중문화축전 개막을 앞두고 지난 4일 서울 충무로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는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최영창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임재주 문화유산 활용본부장, 조은 문화 | 진보연 기자 | 2024-04-05 12:04 [주재근의 얼씨구 한국음악과 문화]용산 이태원 참사, 우리는 왜 음악을 다시 생각해야 하는가 [주재근의 얼씨구 한국음악과 문화]용산 이태원 참사, 우리는 왜 음악을 다시 생각해야 하는가 “음악교육의 목적을 단순히 듣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다양성을 알게 하는 것, 이것이 곧 앞으로 어떻게 올지 모르는 비극의 재현을 막을 수 있을 것”10월 29일. 용산구 이태원에서 벌어진 국가 대참사에 국민들은 또다시 비통에 잠겨야 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떠오른다. 집주인은 소는 왜 잃었으며 외양간은 어떻게 고쳐야 할지에 대해서 명쾌한 해답없이 누가 소를 잃게 했는지 책임자 처벌에만 급급해 하는 모양새다. 아무 소용에도 없는 죽은 뒤 처방전인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만 잘 쓰면 국민들이 이 주재근의 얼씨구 한국음악과 문화 | 진보연 기자 | 2022-11-09 10:21 [인터뷰] 최상화 경기도립국악단장 “5년 후, 완벽한 ‘국악 오케스트라’의 모습 기대하라” [인터뷰] 최상화 경기도립국악단장 “5년 후, 완벽한 ‘국악 오케스트라’의 모습 기대하라” 지난 12월 9일, ‘클래식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독일 베를린필하모니캄머홀에 우리 국악이 울려펴졌다. 아쟁과 대금 산조, 판소리, 사물놀이가 어우러진 우리 전통음악의 향연에 현지인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은 일제히 기립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그들의 귀에는 새로운 충격으로 다가왔을 우리 국악의 매력이 독일인들을 매 문화인 | 이은영 편집국장/임동현 기자 | 2016-12-30 12:59 [탁계석의 비평의 窓]독일 베를린필홀 입성한 경기도립국악단의 쾌거 [탁계석의 비평의 窓]독일 베를린필홀 입성한 경기도립국악단의 쾌거 ‘전통’ 그대로의 것을 보존하고 알리는 것 못지않게 현대 감각과 글로벌 시장에 적응력을 키우는 경쟁력과 상품성의 문제를 간과할 수 없기에 경기 국악의 행보는 그저 한 단체의 작업에 그치지 않는다. 이번 베를린과 스톡홀롬의 공연을 통해 단원들이 자긍심이 한층 높아진 만큼 치세지음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 분명하다. 국악 | 탁계석 음악평론가 | 2016-12-13 17:03 처음처음1끝끝